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샤 '또 적자'…브랜드숍 선두 탈환 실패 더페이스샵·이니스프리, 지난해 이어 '순위 굳히기'[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화장품 로드숍 미샤와 어퓨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를 냈다. 이로써 중저가 화장품 원브랜드숍 업계 1위를 아우르던 미샤는 지난해 더페이샵과 이니스프리 등에 밀린 이후 줄곧 3위를 유지하는 중이다.13일 에이블씨엔씨는 올 2분기 매출액이 1060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3% 올랐지만, 영업손실액은 23억9900만원, 당긴순손실 17억2400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상반기 누적 매출도 2025억원으로 1.3% 증가하긴 했지만, 영업손실(63억3600만원)과 당기순손실(43억9800만원)이 확대되며 적자 전환했다.이로써 미샤는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2816억원)과 아모레퍼시픽의 유통 | 임초롱 기자 | 2014-08-13 17:11 "화장품이 효자"…아모레퍼시픽그룹, 매출·영업익 고속성장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 2분기에도 호실적을 냈다. 사측은 아모레퍼시픽 등 주력사업인 화장품 계열사들이 국내외에서 성장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고한 성장을 이뤘다고 분석했다.12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4.9% 늘어난 17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4.9% 증가한 1조1768억원, 당기순이익은 30% 성장한 1286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6%, 32% 증가한 2조3165억원, 3862억원에 달했다. 순이익은 48% 증가해 3194억원을 기록했다.특히 아모레퍼시픽과 이니스프리, 에뛰드, 아모스프로페셔널 등 그룹 내 화장품 계열사들은 영업이익이 172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0.0 유통 | 임초롱 기자 | 2014-08-12 15:0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