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ENG, 2분기 연속 적자…역성장 우려 상반기 신규수주 3조…전년比 61% ↓"신규수주·매출 감소, 내년까지 지속될 듯"[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1분기 GS건설과 함께 어닝쇼크의 중심에 있던 삼성엔지니어링이 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관련업계에서는 신규수주 감소에 따른 역성장이 우려되고 있다.17일 삼성ENG에 따르면 2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6600억원(전년동기대비 –14.50%), 영업이익은 –887억원(적자전환)으로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이는 미국 다우 팔콘 프로젝트, 사우디 샤이바 프로젝트, 사우디 주베일3 프로젝트 등 해외 프로젝트에서 총 2500억원의 초과 원가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샤이바의 경우 원가 증가분 1200억원이 반영됐으며 쥬베일3은 공기 지연에 따른 비용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3-07-17 10:31 10대 그룹 총수 주식자산 올 들어 1조 8천억 감소 [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주식시장 침체로 10대 그룹 총수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자산이 올들어 1조8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 민간그룹 총수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는 25조6천367억원(7일 종가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 27조4천490억원에 비해 6.6%(1조8천123억원) 줄어든 것이다.먼저, 상장사 주식부호 1위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자산은 11조7천598억원으로 연초보다 1.8%(2천178억원) 감소했다. 이 회장의 지분가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7일 삼성전자의 주가가 6%대 폭락하면서 하루 사이에 5천143억원이 증발하면서 연초 대비 감소로 반전됐다.2위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지분가치는 연초보 기업 | 임현수 기자 | 2013-06-09 07:29 '어닝쇼크' GS·SK건설, 신용등급 줄줄이 강등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어닝쇼크를 기록한 GS건설과 SK건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강등됐다. 대형 건설사마저 실적부진에 이어 신용등급 강등을 피하지 못하면서 건설업계의 자금난이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24일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신용평가3사는 일제히 GS건설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SK건설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씩 낮췄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추가 대규모 손실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저가수주 경쟁 여파로 당분간 저수익구조를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것이 신용등급 하향의 주된 이유다. GS건설과 SK건설은 지난 1분기 각각 5443억원(연결기준), 2438억원(개별기준)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들 건설사의 부채비율은 각각 255.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3-05-24 19:17 교보證 "엔저 보다 달러화 강세에 주목"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엔저 현상보다 달러화 강세에 대비할 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4일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달러화 강세가 만드는 투자환경 변화'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엔저가 시장에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 주된요인인 것은 맞지만 이제는 달러화 강세 현상에 주목하고 이에 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김 팀장은 "미국과 일본의 양적완화정책을 신뢰한다면 달러화 엔화의 화폐가치는 하락하는 것이 정상인데 최근 달러화는 강세 흐름이 유지되는 상황"이라며 "달러화 강세가 시작된 것이라면 한국경제 및 주식시장, 이익모멘텀은 1990년대와 같은 순환 성격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일본의 엔화약세 정책은 당분간 용인될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는 달러화 증권 | 윤동 기자 | 2013-05-14 14:37 "한국전력, 1Q 어닝쇼크·재무부담 가중…목표가'↓'"-현대證 [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현대증권은 13일 한국전력에 대해 전력생산 비용과 차입금 증가에 따른 재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가를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김대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지난 1분기 실적이 당사 및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면서도 "지난 1월 전기요금 인상에도 여전히 전력생산 원가를 전부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설비투자로 인한 지속적 차입금 증가로 재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김 연구원은 "1분기 기준 이후 6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점은 고무적"이라며 "원자재와 석탄 가격의 하락 및 원전가동률 가이던스 상향을 감안해 하반기에는 연료비와 구입전력비에 대한 부담이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 | 최재연 기자 | 2013-05-13 08: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