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檢, 지하철사업 ‘금품수수’ 대기업 직원 조사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서 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서울지하철 5-8호선에 LCD 전광판을 구축하는 스마트몰 사업을 추진중인 KT와 포스코ICT의 직원들이 하청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1일 알려졌다.검찰은 스마트몰 사업에 참여하려는 하청업체들이 지난 2008년과 2009년, KT의 민모 과장과 포스코ICT의 모 차장 등에게 각각 10억 원의 금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거액의 금품이 단순히 개인에게만 전달된 것은 아니라고 보고, 각 회사의 고위 간부들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 19일, 민 과장 등에게 돈을 건넨 통신장비업체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일반 | 이양우 기자 | 2010-09-01 09:36 지하철 와이파이 시대 본격 개막 KT, 이달중 전국 역사서 개통 국내 지하철 역사 어디서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9일 KT에 따르면 지난달말 상무역 등 광주광역시 지하철 20개 역사와 서울 수도권 환승역 84곳 및 일반 역사 22곳에 와이파이망이 구축된 데 이어 이달중 나머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역사와 인천과 대전, 대구, 부산 등의 지하철 전 역사에서도 순차적으로 와이파이망 설치가 완료된다.KT는 지난 6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지하철공사 등 양대 지하철공사와 제휴를 맺고 두 달여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말 서울 지하철 1~8호선 환승역 84개 역사와 이용자들이 많은 22개 역사에서 와이파이망 구축을 마무리했다.이외의 수도권 지역 140여개 역사에 대해서도 이달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KT는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10-08-09 09:04 하반기 전셋집 장만, 입주 2년차 단지를 노려라 총 96개 단지 7만 2382가구…대부분 역세권전세가 비교적 저렴…단지 주변 등 깨끗해[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최근 전세가격의 상승과 매물부족현상 등으로 전셋집 장만이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세입자들은 입주 2년차 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입주 2년차 단지는 전세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질 가능성이 높아 전세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이다.여기에 단지 주변과 내부가 비교적 깨끗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주거환경이 양호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또는 주요 택지지구의 전세물량이 많고 단지 대부분이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뱅크가 2010년 하반기에 수도권에서 입주 2년을 맞은 단지들을 알아본 결과 총 96개 단지, 7만 건설 | 문선영 기자 | 2010-07-08 10:55 서울 지하철 5~8호선 1일 4시간 파업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이 7월1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부분파업에 들어간다.공사 노조는 30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지난달부터 단체협약이 효력을 상실하자 노조를 더욱 강하게 탄압하고 있다며, 노조 탄압을 중단하고 성실히 교섭에 임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부분파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노조는 또 이번 부분파업은 경고성 파업으로 지하철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필수 유지 인원은 남겨두는 합법파업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공사 측은 열차 운행에 변화가 없는 데다 파업 시간이 출퇴근 혼잡시간도 아니어서 시민의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일반 | 이양우 기자 | 2010-06-30 14: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