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5,5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스피, 대내외 불안요인에 약보합 마감 전문가 "옵션만기일 불구 선방"[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대북리스크와 옵션만기일 등 대내외 불안요인으로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이며 코스피지수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7.78P(0.39%) 하락한 1986.63에 장을 마쳤다. 개장 후 줄곧 1970선 밑에서 주가가 형성됐지만 오후 2시부터 매수세가 들어와 하락폭이 줄었다.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659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11억원, 2004억원 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물은 1822억원 매도우위였다.하락 업종이 상승 업종보다 많았지만 압도적이지는 않았다. 은행주가 1.73%, 철강·금속주가 1.35%, 화학주가 1.19% 상승했다. 반면 외국인 매도가 심했던 전기·전자는 2.4%로 가장 낙폭이 컸고 증권 | 윤동 기자 | 2012-04-12 15:42 NICE, 새 CB기준 적용…5등급 급감·6등급 급증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NICE신용평가정보가 지난해 10월, 신규 우량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CB스코어를 적용해 개인신용등급을 산출한 결과 신용 5등급 비중이 크게 감소한 반면 신용 6등급의 비중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NICE신용평가정보 CB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신용 5등급 비중은 31.54%에서 12월말 21.10%로 무려 10.44%p 줄었다. 반면 신용 6등급의 경우 같은 기간 4.38%에서 12.36%로 그 비중이 7.98%p 늘었다.결과적으로 새로운 CB스코어 적용이 신용 중간등급의 신용악화를 초래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같은 기간 신용 7등급의 비중은 8.47%에서 5.48%로 2.99%p 감소했다.새로운 CB스코어 기준에는 상환이력정보(현재 연체보유 여부 2금융 | 전종헌 기자 | 2012-04-12 15:38 증권가, 北 로켓발사 놓고 해석 '분분' "학습효과로 미미" vs "모멘텀 없어 부각"[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북한 로켓발사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권가가 분주해진 모습이다. 그간 북한리스크에 대한 '내성'이 쌓인 탓에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지만 조정국면 장기화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12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북한은 국제기구에 장거리로켓 '광명성 3호'를 이날부터 오는 16일 사이에 발사하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에는 북한이 광명성 3호의 연료 주입을 완료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한미연합사령부는 대북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시켰다.이날 주식시장도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7.78포인트(0.39%) 하락한 1986.63으 증권 | 한수연 기자 | 2012-04-12 15: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27116272162731627416275162761627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