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3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G카드 존폐, 29일 전후 결판? 28일 LG 보유어음 만기도래 분수령.채권단-LG 기싸움 여전, 협상 장기화 될 수도.청산이냐, 회생이냐. LG카드 문제를 둘러싼 채권단과 LG그룹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일단 존폐의 향방은 LG카드 이사회 개최일인 29일을 전후해 판가름 날 가능성이 크지만, 현재로서는 여전히 예측불허다. LG그룹이 지난 22일 증자 참여 의사를 채권단에 통보함에 따라 LG카드 유동성 해결을 위한 협상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그러나 LG그룹의 제시안이 채권단의 요구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일 것으로 알려져, 향후 전망을 더욱 불투명하게 하고 있다. ■청산이냐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LG그룹은 청산시 손실금액을 기준으로 3천억원 선에서 채권단에 내놓을 협상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초 채권단의 은행 | 황철 | 2004-12-26 00:00 증권주, 연말 분위기 '만끽' 증권주들이 외국계 증권사들의 매수에 힘입어 견조한 크리스마스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24일 금요일 주식 시장에서 대부분의 증권주들은 지난 주에 이어 연말 강세를 유지했다. 종합주가 지수가 0.06% 상승해 강보합으로 마감되었지만 증권업종 지수는 2.92% 상승해 다소 큰폭 상승으로 마감했다.특히 외국계 증권사들은 대우증권, LG증권을 비롯한 증권 대표주들을 매입했다. 이처럼 증권주들이 연말 랠리를 지속하는 배경에는 증권업종 호전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이번 기대는 단기 호재가 아니라 정부의 정책의 확대가 침체된 증권업의 펀더멘탈 호전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신탁업무 허용, 부동산 업무 확대, 정보 판매 허용, 유가 증권 범위 확대, 장외 파생 상품 취급 완화와 신용상품 허용 경제일반 | 서울금융신문사 | 2004-12-26 00:00 LG證노조, 미래신용정보 검찰에 고발 LG증권노조가 24일 LG카드의 채권추심업무를 하고 있는 미래신용정보를 검찰에 고발했다.LG증권노조는 미래신용정보는 대주주인 정광수씨가 구자경 전 LG그룹회장의 개인자산관리가인데다, LG카드의 채권추심팀에서 분리된 LG신용정보에서 출발해 그룹사주가 실제 소유주라는 의혹에 대해 조사할 것을 의뢰했다고 밝혔다.또한 미래신용정보의 채권수주 과정에서 부당한 내부거래의혹을 제기했다.미래신용정보는 자본금 30억원의 채권추심회사로 채권추심수주액이 20조원에 육박하고 전체 채권추심의뢰액의 90%가량이 LG카드로부터 넘겨받는 등 정상적인 기업활동으로 보기에 강한 의혹을 갖고 있다는 지적이다.LG증권노조는 신용카드사의 심장부위라 할 채권추심팀이 제대로 가동되어야 신용공여분을 회수할 수 있음에도 이를 분리, 매각시킨것부터 이미 증권 | 전병윤 | 2004-12-2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611562156315641565156615671568156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