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24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3포인트(0.06%) 상승한 1905.28에 거래되고 있다. 출발은 소폭 하락세로 시작했지만 곧 반등하는 등 혼조세인 모습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억원과 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47억원 순매도세다. 프로그램 매매는 17억원 매도우위다.대부분의 업종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가장 상승세가 높은 업종은 의료정밀이지만 0.61%에 불과하다. 하락업종에서도 통신업이 1.07%로 상승세가 높지만 그 다음으로는 증권이 0.39%, 보험이 0.36% 등 하락폭이 미미하다.시총상위주는 대부분 하락세다. 현대모비스가 0.98%, 현대차가 0.45% 하락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KB국민카드는 사회공헌성 여행소망 실현 프로그램인 '위시 투어(Wish Tour)'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본인의 참가를 위해 사연을 접수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여건 상 여행을 계획하기 어려운 주변의 이웃 또는 가족을 위한 추천 사연을 접수해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혼여행, 수학여행, 주부힐링 등 3개의 테마로 운영되며, 국민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천사연 등록 및 여행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수학여행을 주제로 하는 '위시 머니(Wish Money)'는 수학여행이 가고 싶은 분교 어린이들을 위한 추천 사연을 접수 받아 총 10개 초등학교의 110명을 선정해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 서울, 제주도 지역에서 진행되는

◇부사장 신임▲영업본부 김덕수◇상무 신임 ▲기획본부 배종균 ▲마케팅본부 이광일 ▲지원본부 김성수 ▲IT본부 신용채◇상무 전보 ▲리스크관리본부 김준수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외국계 금융사들이 잇따라 국내시장에서 철수함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원인 분석 및 대책 마련에 나섰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SC은행과 씨티은행, 골드만삭스자산운용, ING생명, 우리아비바생명 등 국내시장 철수계획을 밝히거나 철수 우려가 있는 외국계 금융사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수익성 외 규제 부문이나 영업환경 등 다른 요인이 외국계 금융회사의 국내 철수를 부추기고 있는 것인지 따져 볼 계획이다.최근 HSBC은행이 20여년 만에 한국에서 소매금융 업무를 철수키로 하면서 이 여파가 다른 외국계 금융사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다만 금감원은 외국계 금융사 철수의 주된 배경은 수익성 악화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외

"언제든 원한다면 대화할 것"[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이 3일째 출근에 실패했다.이건호 행장은 출근을 위해 24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앞에 도착했다.차량에서 내린 이 행장은 집무실로 향하기 위해 정문으로 다가갔으나 출근저지 투쟁중인 KB국민은행 노조원들에 막혔다. 노조원들은 줄곧 "관치금융 이건호 행장은 물러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정문 앞에서 약 4분 간 노조원들을 바라보던 이 행장은 몇 차례 말문을 열고자 했지만 줄곧 퇴진을 요구하는 노조원들에 막혀 이내 입을 닫은 뒤 발길을 돌렸다.이 행장은 "(KB국민은행 노조와) 대화하고 싶다"며 "언제든지 (노조원들이) 원한다면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행장 측의 대화시도에 대해 묻자 "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티모이앤엠이 경영권 양도계약 해지 소식에 약세다.2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티모이앤엠은 전 거래일보다 33원(3.32%) 하락한 954원에 거래되고 있다.전일 티모이앤엠은 "지난 9일 지트리1호조합과 신주 인수 등에 관한 경영권 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인수자 측이 유상증자 대금을 납부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KG EST가 상장 첫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KG EST는 시초가인 4000원 대비 130원(3.25%) 상승한 4130원에 거래되고 있다.KG EST는 스팀을 생산·판매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로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신규 상장됐다.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누리텔레콤이 자회사 매각 우선협상자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누리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3.81% 상승한 5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인 넥스지는 장중 하락 반전해 2.56% 약세다. 전일 누리텔레콤은 한솔컨소시엄을 자회사 넥스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누리텔레콤의 자회사인 넥스지는 누리텔레콤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매각이 추진돼왔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3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1%의 취득세율이 적용되는 방안이 추진된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1%의 취득세를 부과하는 주택 매매가의 범위를 9억원 이하에서 최대 3억원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두고 부처 간 협의를 진행 중이다.안행부는 3억원과 6억원, 9억원 이하 주택의 취득세율을 현행 2%에서 1%로 인하했을 때 납세자 수에 따른 지방세수 결손규모를 시뮬레이션 해 본 결과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취득세율을 1%로 인하할 경우 연간 2조9000억원의 자방세수결손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반면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만 1%를 적용했을 때 연간 지방세수 결손규모는 2조4000억원, 3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1조8000억원으로 줄어든다.안행부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KDB대우증권 임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조직개편을 앞두고 임원 재신임 절차를 밟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24일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부사장 7명을 포함해 본부장급 이상 36명 임원이 전부 사직서를 제출했다. 등기임원인 김기범 사장과 윤승한 상근감사를 제외한 전 임원이 해당된다.KDB대우증권은 이날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최근 증권업황이 악화되면서 실적 우려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조직 쇄신 차원에서 일괄 사표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사표 제출이 실제 모든 임원들의 사퇴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KDB대우증권 관계자는 "큰 폭의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시장 상황이 어려운 만큼 임원이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에서 재신임을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파이낸셜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가 회사의 핵심가치임을 천명하는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우리파이낸셜의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프로세스 개선, 소비자 불만해결 및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류동렬 우리파이낸셜 소비자보호 총괄 전무는 "우리파이낸셜은 고객을 위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보호가 회사의 경영철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 연준이 출구전략을 예정대로 진행하지 않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24일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한 김중수 총재는 "미 연준이 출구전략에 따른 시장의 반응을 지켜보며 '조건부 정책'을 '정보중심' 정책으로 바꾸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조건부 정책이란 연준이 '실업률이 6.5% 밑으로 떨어지고 물가상승률이 2.5% 이상 되면 출구전략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을 의미한다. 최근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이 출구전략을 시사하면서 이 숫자를 넘기면 연준이 곧버로 출구전략을 시행할 것이라는 경계감이 형성, 시장은 크게 요동친 바 있다.그는 "정보 중심 정책은 실업률이 기준점 밑으로 내려가면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다음달 원유 가격 인상이 유제품 업체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혜미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올해부터 매년 8월 원유 가격 연동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해 올해 원유 가격의 12.7% 인상이 예고됐다"며 "우유 제품들은 약 14.8% 수준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판가 인상 수혜는 원재료인 원유 사용 비중이 낮은 업체부터 일어날 것"이라며 "타업체 대비 가공유와 빙과 비중이 높은 빙그레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IBK투자증권은 24일 두산에 대해 흡수합병·분사 등 끊임없는 변화로 수익성을 제고하는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류와 외식업 등 소비재 회사로 각인된 기업을 글로벌 중장비 및 인프라업체로 완전히 탈바꿈해 놓았다"며 이같이 밝혔다.9월 흡수합병하는 두산산업차량에 대해서는 "2년 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저수익사업으로 분류돼 분사됐지만, 이후 사업성과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이 시기에 해당 업황이 좋았다고 보기 어려우니 변화가 가져온 긍정적인 결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주력 사업에서 중장비기계 비중이 높아 해당 업종의 업황 부진에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그러나 자체사업이 중국 현

◇ 코스피-대형주▲ 하나금융지주 : 주가 조정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증가. 견조한 대출 성장률과 순이자마진 하락폭 둔화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 현대중공업 : 2013년 수주 목표 조선/해양(137.5억불) 75% 달성하며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만족 할 전망. 3분기 North Al Zour 등 프로젝트 별 수주모멘텀과 신조선가 상승에 따른 조선사업부문 회복 예상.▲ LG화학 :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등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보유로 이익 안정성 확보. 석유화학 시황 부진에도 양호한 2분기 실적 기대되며 ITO필름, LCD 유리, 중대형 배터리 등 성장성 부각.▲ SK텔레콤: LTE 가입자 증가, ARPU 상승, 보조금 경쟁 완화로 인해 SK텔레콤의 2분기 실적은 작년 대비 개선될 전

◇ 삼성 TOP 10 포트폴리오▲ 하나금융지주 : 성공적인 NIM 방어와 안정적 성장을 통한 이자이익 회복 긍정적. 업종 내 양호한 자산건전성 유지와 시장점유율 확대 전망.▲ 현대그린푸드 : 국내 식자재 유통시장 M/S 상승으로 매출 확대 전망. 단체급식 식단가 인상과 신규 수주 증가로 수익 개선 가시화.▲ 영원무역 : 글로벌 브랜드 업체들의 경쟁력있는 OEM업체 중심 오더 집중화. 연내 환태평양경제 동반자협정 협상 완료시 베트남 공장 모멘텀 기대.▲ 하나투어 : 출국자 고성장세·상위업체 M/S확대 등 여행업 구조적 성장 중. 여름 성수기·추석연휴 여행객 증가로 3분기 최대 실적 기대.▲ 메리츠화재 :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금리 상승은 기업가치 증대로 귀결. 이자부자산 비중이 높고 부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7월23일 장 마감 후부터 24일 개장 전까지의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코스모화학은 RUTILE 수요 대응을 통한 매출 및 수익 증대, 종합 이산화티타늄 생산업체로 전환을 위해 온산공장에 231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0%에 해당한다.조일알미늄은 생산능력 확대 및 품목 다양화를 위해 550억원 규모의 열간압연설비에 대한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2.09%에 해당한다.대림산업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117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64%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735억1300만원으로 0.1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8.28% 증가한 769억8500만원을 기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