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라·현대百·SK네트웍스 불참한국공항공사, 13일 오후 결과 발표[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국내 면세시장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에 불참한 가운데, 이번 입찰에 신세계와 한화갤러리아, 하나투어 등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에 마감된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전자입찰에 신세계와 한화갤러리아, 하나투어 등이 참여했다.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응찰하지 않았으며, 또 현대백화점과 워커힐 등도 입찰 참여를 검토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불참했다.앞서 지난 3일 열린 입찰 설명회에는 롯데와 신라, 신세계, 워커힐, 현대아산, 현대백화점, 한화갤러리아 등 대기업 7개사와 동화, 하나투어, 대동, 중원, 엔타스, 온플랜
유통 | 임초롱 기자 | 2014-02-12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