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기의 빅딜 '바클레이즈+ABN Amro' 무산? ABN Amro 매각, 英 RBS에 '눈길' ▲ ABN Amro, RBS의 인수제안 "환영"[서울파이낸스 공인호기자]금융역사상 최대규모의 합병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ABN Amro와 바클레이즈은행의 합병이 무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난 27일 ABN Amro는 로열뱅크 오브 스코틀랜드(RBS) 컨소시엄과 매각 협상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혀, 앞서 23일 바클레이즈은행과의 합병에 관한 최종 합의를 뒤집는 발표를 했다. ABN Amro의 이같은 발표는 RBS가 지난 25일 ABN Amro의 지분을 주당 39유로(982억달러)에 인수하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에 분리 매각키로 했던 라살은행도 함께 인수하겠다는 발표에 은행 | 공인호 | 2007-04-29 07:36 <한미FTA>"국내금융산업 안전판 없다" 거대자본등 '밀물'..."'세이프가드' 협상 전략" [공인호 기자]현재로선 2일 체결된 한·미FTA 협상 타결이 국내 금융산업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적지 않은 변화를 초래할 전망이다. 국내 금융시장은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이미 상당부분 개방돼 있어 향후 추가로 개방할 부분 또한 크지 않다는 점이 일단 낙관적인 전망을 가능케 하고 있다.그러나, 이번 협상에서 미국측이 금융부문의 전면적인 개방을 요구할 것이라던 당초 예상과는 달리 금융부문에 유독 소극적으로 접근했던 점은 추가개방 없이도 국내금융시장을 잠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 아니겠느냐는 관측이 우세하다.당초 우리측의 '일시세이프가드'에 대해 협상 불가원칙을 고수했 은행 | 공인호 | 2007-04-02 15:11 전경련 회장 자리 대한민국 여당은 나서는 이들이 너무 많아서 창당한지 4년도 채 안돼 당을 해체하자고 나서는 판이다. 그런데 재계의 얼굴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자리에는 앉으려는 사람이 없어 공석사태에 돌입했다. 일단 겉으로만 봐서는 감투에 힘이 실리는 정치판과 힘에 감투가 따라가는 경제바닥의 차이를 보이는 것 같아 흥미롭다. 전경련이 처음 발족하던 1961년에는 5.16 직후 서슬퍼런 군부를 상대하기 위해 재계가 힘과 지략을 모아야 할 시기였으니 자연스레 발의자가 총대를 메고 다른 참여자들도 합심협력 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었을 터다. 그렇게 해서 삼성의 고 이병철 회장이 초대 회장을 맡았다. 일본 경단련이 2차대전 종전 후 점령군인 미군과 재계 사이의 가교역할을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권력을 장악한 군부와 상대할 재계의 채널 홍승희칼럼 | 홍승희 | 2007-02-27 15: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