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로명 주소 전환' 구글 지도만 예외, 왜? [서울파이낸스 이어진기자] 포털사와 플랫폼 업체들 대부분이 지도 서비스를 도로명 주소로 전환했지만, 국내 법규 때문에 구글만 아직까지 업데이트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기존 지번 주소로만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구글은 해외에서 실내 사진, 실시간 교통정보, 3D 지도,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등 앞선 지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SK플래닛을 통해 단순 지도만 제공하고 있다.구글이 단순 지도만 제공하고 있는 것은 국내 법규 때문이다. 1961년 제정된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측량법)에 따르면 국내 지도 데이터를 국외로 반출할 시 국토교통부 장관의 허가가 필요하다. 구글은 안정성을 이유로 지도 서버를 해 전자/IT/통신 | 이어진 기자 | 2014-01-10 14:43 이통3사, '내비' 서비스 경쟁 치열 이통3사, '내비' 서비스 경쟁 치열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이동통신 3사가 속도경쟁 뿐 아니라 내비게이션 등 부가서비스 강화에도 힘을 쏟으며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최근 잇따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 확대에 나섰다. 우선 KT는 지난 18일 '올레내비'에 자신만이 아는 지름길이나 정체 시 우회도로 등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는 '경로공유' 서비스를 추가했다. 경로공유 기능은 고객들이 직접 목적지를 쉽고 빠르게 찾아갔던 경로를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서비스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해 운행을 마친 다음 목적지 도착 완료 화면에서 '경로공유'를 클릭하면 된다. 또한 올레내비는 올레맵과 대리운전 등 외부 앱과의 연동이 가능하며, 특히 타 이통사 전자/IT/통신 | 이철 기자 | 2013-12-23 16: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