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7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카드사, 부가서비스 혜택 절반 축소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신용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반년 만에 부가서비스를 절반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카드사는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예고한 상태다.13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등 카드사들은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포인트, 마일리지, 캐시백, 할인 혜택을 50% 이상 축소했다.최근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수수료율 차별 금지법안 국회 통과로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부가 서비스를 받기 위한 전월 이용액도 이 기간에 평균 20~40%나 늘렸다.기존에는 전월에 20만원 정도만 써도 극장 할인 등의 서비스를 받는 데 지장 없었다. 그러나 각종 제한 조건이 추 2금융 | 전종헌 기자 | 2012-03-13 08: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811282128312841285128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