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협 구조조정 표류 정부 신협 개정안 오히려 부실 키울 가능성.先 구조조정 목소리 높아...정부 2금융 큰그림 있나.정부의 신용협동조합 구조조정이 표류하고 있다. 추가 부실을 막기 위해 일반인 대출을 허용하는 등 재경부가 고육지책을 내놓았으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전제로 하지 않은 것이어서 타 금융기관과의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또한 개정 신협법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 및 새마을금고와 이름만 다르고 사실상 하는 일은 똑같아져 정부가 과연 서민금융에 대한 큰 밑그림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스러운 실정이다.6일 본지가 입수한 신협중앙회(회장 임기석) 경영진단서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신협중앙회의 이월결손금은 7천223억원에 이르러 자본잠식 상태다. 97년부터 5년간 연평균 1천억원 이상의 결손이 발생했으며, 6월말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0-05 00:00 아쉬운 증권업계 국감 오늘 13일이면 국정감사의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정부 각 부처에선 ‘한해 농사에 대한 평가’로 불리는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치달음에 따라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하게 여겨질 수 도 있겠다. 이번 국정감사에선 정부 각 부처별로 그 동안 현안이 됐던 문제들이 여실없이 드러나는가 하면 해마다 그래왔던 것처럼 증인으로 참석한 관료 및 업계 관계자들은 곤욕 아닌 곤욕을 치뤄야 했다. 이번 국정감사에 대해 업계의 다양한 평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유독 증권업계에 대한 국정감사가 기대이하 였다는 점에선 모두가 공감하는 분위기다. 올해 증권업계의 가장 큰 관심거리로 부상했던 증권시장통합문제와 한투•대투증권을 중심으로 한 투신업계 구조조정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등장했지만 의원들의 불참 및 증인 부재 등으로 흐지부지 넘어갔 은행 | 김성호 | 2003-10-05 00:00 市銀, 임직원 대출 8900억 무이자 혹은 3∼6% 低利...도덕적 해이 여전. 연간 기준 1400억 이자 손실.시중은행의 임직원 대출이 8천900억원에 이르러 은행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금융감독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국민은행 등 7개 시중은행의 임직원 대출은 무려 8천900억원에 이른다고 밝히고 대출 금리도 일반 금융소비자가 적용받는 대출 금리보다 훨씬 낮은 3%∼6%의 우대금리를 적용받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IMF 이후 금감원은 은행 구조조정 정책 일환으로 은행 임직원의 무이자 대출을 금지토록 했으나 은행들은 주택전세자금 대출 대신 임차사택으로 항목을 바꿔 계속 임직원에게 무이자 자금지원을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임차주택 명목으로 8개 시중은행이 임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0-01 00:00 은행 특정금전신탁 운용 '문제 있다' 국감서 김문수의원 주장.은행권의 특정금전신탁 중 투기등급에 운용중인 자산에서 거액의 부실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은 1일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은행의 특정금전신탁중 투기등급에 운용중인 자산은 총 7천879억원이며 이 중 69%인 5천402억원이 부도난 회사의 것이어서 고객들이 큰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이 날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하나·신한은행 등을 포함, 18개 금융기관의 올 6월말 기준 특정금전신탁 총운용자산 금액은 4만1천532좌 29조7천33억원으로 이 중 투기등급 운용자산 금액이 전체의 2.7%인 1천232좌 7천879억원이고 이 가운데 5천402억원이 부도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SK글로벌 부도채권 1천512억원도 포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0-01 00:00 은행도 카드채 대손 상각 급증 카드사에 이어 은행 역시 카드채 대손 상각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정무위 이훈평 의원은 금감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은행들이 올 상반기 일반채권 상각규모의 61%에 해당하는 2조3천832억원을 신용카드 부문에서 상각처리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2000년 은행의 신용카드 부문 대손상각액은 2천242억원으로 일반채권 대손상각액 11조656억원의 2%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2조1천61억원으로 일반채권 대손상각액 8조1천14억원의 26%로 크게 늘었다.올 상반기 은행별 신용카드 부문 대손상각액은 조흥은행이 7천790억원으로가장 많았고 국민은행이 4천863억원, 기업은행이 3천977억원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9-3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