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승연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하락했다.15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4월 2주 아파트값은 전국 0.08% 상승한 가운데, 서울 0.04% 하락했고, 경기도 0.02%, 광역시 0.27% 등 상승장을 연출했다.취득세 감면 정책이 국회를 통과한다는 소식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요지부동이다. 취득세가 거래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세금이 아닌데다 국내외 경기불안 등이 실수요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성동구 0.16%, 구로구 0.04%, 영등포구 0.01%, 금천구 0.01% 등이 상승한 반면, 노원구 0.24%, 용산구 0.17%, 강서구 0.13%, 마포구 0.02%, 송파구 0.02% 등은 하락했다.경기도는
건설 | 이승연 기자 | 2011-04-15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