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지주사, 당국규제에 '복지부동' KB금융, 정부와 '코드맞추기' 행보신한·하나, 후계 양성 등 '눈치보기'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연초부터 몸을 잔뜩 움츠린 채 복지부동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은행권에 대한 금융당국의 각종 규제가 주된 원인이지만, KB금융 사태가 금융권의 자율성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은행권에 따르면 일부 국책은행과 외국계은행을 제외한 국내 대형 시중은행들은 정부의 각종 규제에 대해 금융당국의 눈치만 살피고 있다. 특히 지난해말을 전후로 감독당국의 고강도 종합검사를 받은 KB금융·국민은행은 수개월째 업무마비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시장에서는 KB금융이 연초 외환은행 인수는 물론 KB카드 분사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황영기 전 회장의 사임 은행 | 공인호 기자 | 2010-02-19 11:08 경남銀, '2010-3차 공모 주가연계펀드' 판매 경남銀, '2010-3차 공모 주가연계펀드' 판매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경남은행이 하이자산운용과 제휴로 '2010-3차 공모 주가연계펀드(ELF)'2종을 판매한다.올해로 3회차인 이번 주가연계펀드는 '하이 2Star 증권투자신탁 제 43호'와 '하이 2Star 증권투자신탁 제 44호'로 구성된다. 두 상품 모두 회차별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 마다 도래) 기초자산 종가가 기준주가의 90%(1회차 ), 90%(2회차 ), 85%(3회차 ), 85%(4회차), 80%(5회차) 이상이면 제시수익률과 원금이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은 기초자산 종가가 기준주가의이상일 경우 적용된다. 하이 2Star 증권투자신탁 제 43호는 LG전자와 하나금융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이 기준주가의 80%이상이면 제시수익률이 지급된다. 은행 | 서지희 기자 | 2010-02-16 14:27 하나금융, 지난해 순익 3063억원…전년比 36.6%↓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1929억원, 연간 기준으로는 30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19.7%, 지난해 실적은 전년대비 36.6% 감소한 수준이다.하나금융의 지난해말 순이자마진(NIM)은 2.13%를 기록했으며, BIS비율과 Tier1 비율은 각각 15.11%, 11.44%로 금융권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예대율도 98%로 안정정인 수준을 보였다.계열사별로는 하나은행이 지난해 4분기에 1979억원, 연간으로는 27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부진과 관련, 하나금융 관계자는 "구조조정 관련 충당금 적립액이 증가했고 3분기 파생상품 관련 충당금 환입 효과가 없어진 데 따른 것"이라며 "카드부문 분사에 은행 | 공인호 기자 | 2010-02-11 16:11 하나금융, '신입사원 대청봉 등반' 행사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71명을 대상으로 6일 설악산 대청봉 등반행사인 'Action to be Han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은행, 하나대투증권, 하나카드, 하나아이엔에스 등 하나금융지주 계열사들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2시간여의 설악산 산행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앞서 이들 신입사원들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7주 동안의 공동 연수를 통해 기업문화와 비전 공유, 사회봉사활동 참여, 금융인로서의 기본과 직무 교육 등의 과정을 거쳤다.그룹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은행, 증권, 카드 신입사원 모두가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갖고 직원간 서로 같은 문화를 공유 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은행 | 공인호 기자 | 2010-02-07 00: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