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비정유 영업익 급증에 정유사 '방긋'…脫정유 드라이브 비정유 영업익 급증에 정유사 '방긋'…脫정유 드라이브 배터리·화학 등 추가 진출 계획 추진[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정유사들이 비(非)정유 부문의 영업이익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탈정유' 전략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그동안 정제마진(정유사가 원유를 정제해 남기는 이익)에 크게 의존했지만 최근에는 화학·윤활유 등의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추세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 등 국내 메이저 정유사들은 지난해에도 비정유 부문의 이익이 크게 늘면서 역대 실적을 연달아 갈아치우고 있다.먼저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영업이익 3조2343억원을 달성해 종전 최대였던 지난 2016년(3조2284억원) 기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매출액은 46조8265억원으로 에너지/화학 | 박윤호 기자 | 2018-02-01 11:49 동원F&B, 고급 참치로 펫푸드시장 '대어' 낚는다 동원F&B, 고급 참치로 펫푸드시장 '대어' 낚는다 최고급 영양간식 '뉴트리플랜 고메트릿' 5종 출시…2~3월 창원공장 생산시설 가동[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동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동원에프앤비(F&B)가 50년 참치 가공 노하우를 살려 펫푸드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참치캔을 만들고 남은 적육(등살)을 이용하던 기존 사료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횟감용' 참치로 만든 프리미엄 간식을 선보이며 사업을 폭넓게 강화하는 모양새다.31일 동원에프앤비는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의 신제품으로 횟감용 참치를 넣어 만든 최고급 영양간식 '뉴트리플랜 고메트릿'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펫푸드 시장에 프리미엄 열풍이 불면서 홍삼, 한우 등 고급 원료로 만든 제품이 쏟아지자, 참치 생 유통 | 박지민 기자 | 2018-01-31 16:10 SKC, 獨 에보닉과 글로벌 협력 방안 논의 SKC, 獨 에보닉과 글로벌 협력 방안 논의 이르면 올해 안에 밑그림[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SKC가 친환경 PO 제조기술 'HPPO(Hydrogen Peroxide to Propylene Oxide)' 공법의 원천기술을 가진 독일 에보닉(EVONIK)사와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HPPO 공법은 과산화수소를 촉매로 사용해 PO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고, PO와 물만 나오기 때문에 부산물이 나오는 다른 공법보다 경제성이 높고 친환경적이라는 특징이 있다.SKC가 고려하는 글로벌 협력 방안은 크게 두 가지로 알려졌다.첫 번째는 양사가 HPPO 기술 제공 및 공장 운영사업(O&M, Operation & Maintenance)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원천기술을 가진 두 곳 에너지/화학 | 박윤호 기자 | 2017-10-10 11:19 현대重그룹, 현대오일뱅크·한전과 페트콕 공동개발 MOU 신사업 진출 통해 5년간 매출 10조 달성 기대[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한국전력과 손잡고 발전 관련 신사업 개발에 나선다.현대중공업과 현대오일뱅크, 한국전력은 29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해외 페트콕(석유정제 부산물) 발전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 유향열 한국전력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향후 페트콕 사업에 대한 3사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페트콕은 원유의 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연료로 재사용하기 위해선 특수설비와 고도의 운영기술이 필요해 정유회사 대부분이 외부에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왔다.그러나 이번에 3사가 추진 중인 페트콕발 조선/항공/물류 | 박윤호 기자 | 2017-06-29 15:43 CJ제일제당, 식품·소재에 9천억 투자…이재현 복귀 '신호탄' CJ제일제당, 식품·소재에 9천억 투자…이재현 복귀 '신호탄' [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CJ제일제당이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국내외 식품·소재 등 주력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9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식품생산기지를 건설하고, 해외에는 글로벌 1위 식물성 고단백 소재업체 인수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로의 진화를 실현하기 위한 결정이다.이재현 회장 경영 복귀 이후 처음으로 나온 대규모 투자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난달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서 "그룹의 시급한 과제인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미완의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며 2020년까지 36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유통 | 김소윤 기자 | 2017-06-12 15:5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