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현재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파스 등 4개 종류 13개 품목으로 한정된 '편의점 의약품' 종류가 내년부터는 더 많아질 전망이다.5일 정부는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의 7대 유망서비스업 육성안을 발표하고 이와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안전상비의약품'을 지정해 편의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는 타이레놀, 부루펜 등 해열진통제, 판콜, 판피린 등 감기약, 베아제, 훼스탈 등 소화제, 제일쿨파프, 신신파스 등 13종이 대상이다.보건복지부는 이들 '안전상비의약품'의 판매량을 분석하고 추가 수요 등을 파악하는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업계와 협의를 거쳐 품목 수를 조
유통 | 김소윤 기자 | 2016-07-05 10:14
[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이달 15일부터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오는 15일부터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1개 품목을 전국 1만1538개 24시간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는 안전상비의약품은 13개 품목 중 11개이며, 나머지 2개 품목(타이레놀160㎎, 훼스탈골드정)은 포장공정, 생산라인 재정비 등으로 12월 이후 시판할 예정이다.판매 품목으로는 ▲진통해열제 타이레놀정 500mg(8정), 어린이용타이레놀정 80mg(10정),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100㎖), 어린이부루펜시럽(80㎖) ▲감기약 판콜에이내복액(30㎖×3병), 판피린티정(3정) ▲소화제 베아제정(3정), 닥터베아제정(3정), 훼스탈플러스정(6정) ▲파스 제일쿨
정책 | 김민경 기자 | 2012-11-14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