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이코스·릴도 '발암성' 경고그림 부착…업계·흡연자, 반발 아이코스·릴도 '발암성' 경고그림 부착…업계·흡연자, 반발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정부가 올 연말부터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나 '릴'에도 일반담배와 비슷한 '발암성' 경고그림을 붙이겠다고 발표하자, 업계에서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흡연자단체도 소비자 의견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14일 보건복지부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암 유발을 상징할 수 있는 그림을 부착하고 일반담배 기존 경고그림을 교체하는 내용이 뼈대인 '담배갑포장지 경고그림 등 표기내용'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식음료 | 박지민 기자 | 2018-05-14 17:14 식약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유해성 검사 착수 8월부터 니코틴·타르 등 유해물질 배출량 시험[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보건당국이 다국적 담배회사 필립모리스가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에 대해 다음 달부터 유해성 검사에 착수한다. 국내 출시된 지 2개월 만에 정식으로 유해성 평가에 나서는 것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이코스에 얼마나 많은 유해물질이 나오는지 8월부터 검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식약처는 자체적으로 시험방법을 개발하거나 업체로부터 검사법을 넘겨받아 평가 후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업체의 시험방법을 채택해 유해성 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다.식약처는 다양한 유해물질 중에서도 특히 인체에 가장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니코틴과 타르 등 2개 유해물질이 아이코스 흡연과정에서 얼마나 많이 유통 | 김현경 기자 | 2017-07-10 09:00 인권단체 "실패한 담뱃세 인상 정책은 적폐…인하해야" 인권단체 "실패한 담뱃세 인상 정책은 적폐…인하해야" "궐련형 전자담배 관련 '꼼수증세' 움직임, 용납 못해"[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불통'의 상징으로 꼽히는 지난 정부의 과도한 담뱃세 인상정책은 '적폐'라며 서민경제의 복원을 위해 담뱃세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내 최대 흡연자 인권단체인 아이러브스모킹은 15일 "과거 정부의 담뱃세 인상은 숱한 반대 여론과 의견을 무시한 채 국민 건강증진 명분을 앞세워 밀어붙인 실패한 정책"이라며 "불통 정책을 청산하고 부작용 만회를 위해 새 정부는 담뱃세 인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아이러브스모킹은 '실패한 담뱃세 인상정책 철회 촉구를 위한 의견서'를 통해 "정부가 애초 담배 판매량이 34%가량 감소할 것이라 유통 | 김소윤 기자 | 2017-06-15 17:01 "모든 음식점 금연은 영업권 침해"…흡연자단체 헌소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흡연자 커뮤니티 '아이러브스모킹'은 3일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정한 국민건강증진법이 헌법 제15조 직업수행의 자유와 제23조 재산권·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아이러브스모킹은 "금연구역 지정으로 흡연자인 손님들과 음식점 종업원들 간의 크고 작은 마찰이 발생하고, 영업소의 매출도 급감했다"며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주들 가운데는 금연정책으로 최근 손님이 줄어 폐업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한 것은 과도한 규제이므로 낮에 식사를 주로 하는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하되 저녁에 청소년들의 출입이 제한되는 호프집과 실내포장마차 등을 금연과 흡연구역으로 경제일반 | 나민수 기자 | 2015-03-03 11:15 담뱃값 인상 논란 '가열'…玄 "물가부담 우려" [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최근 담뱃값 인상 여부를 두고 이해당사자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현오석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물가부담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나타내 논란이 사그라들지 주목된다. 13일 정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6일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하는 법안을 발의한 이후 각계에서 입장 표명이 잇따르고 있다.김 의원은 "담뱃값을 2000원까지 인상할 때 담배 소비량이 가장 떨어진다"며 "500원씩 단계적으로 인상하면 애연가들에게는 큰 효과가 없어 좀 더 정책적인 충격요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담뱃값이 오르면 서민들은 담배를 많이 끊어 오히려 담배를 통한 재정기여가 줄고, 고소득층은 가격탄력성이 별로 없어 금연 유인이 적기 때문에 세금부담이 늘어나는 효과가 유통 | 이윤정 기자 | 2013-03-13 17: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