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 국면' 맞은 동부그룹 구조조정, 향방은? 김준기회장 장남 동부화재 지분 '변수''채권단 공동관리' 계열사 추가 가능성[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동부제철이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 절차에 들어가게 되면서 동부그룹 구조조정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특히 김준기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씨의 동부화재 지분이 향후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동부제철 경영정상화 차원에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씨가 보유한 동부화재 지분(14.06%)를 담보로 요구하고 있지만, 동부그룹 측은 이에 대한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당초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김남호씨의 동부화재 지분을 요구한 이유는 동부제철의 유상증자를 위해서였다. 지난해 동부그룹이 자구안을 내놓으면서 약속한 '사재출연'과 '동부제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4-06-25 17:42 거래소와 밀월(?)…'동부CNI'는 어떤 회사? 30일 국정감사서 '일감몰아주기'로 도마위[서울파이낸스 강현창·양종곤 기자] 한국거래소의 홈페이지 계약을 독점 계약한 것으로 알려진 동부CNI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0일 한국거래소 국정감사에서 우제창 민주당 의원은 "거래소가 10억원 넘는 홈페이지 계약을 동부CNI에 몰아주고 있다"며 "이는 시행령을 어기면서까지 특정 대기업에 '일감몰아주기'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날 우 의원은 대기업에 참여를 제한하지 않았던 2008~2009년 동안 1억원 이상의 계약 9건 중 7건, 금액으로는 96.8%에 이르는 계약을 모두 동부CNI가 따냈다고 설명했다.동부 CNI는 동부그룹의 실질적인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최상위 지배회사로 알려진 코스피 상장회사다.동부그룹의 모태는 1969년에 설립 증권 | 강현창 양종곤 기자 | 2011-09-30 18:06 동부화재, 김정남號 본격 '출범' 대규모 인사단행…삼성출신 물갈이"동부만의 경영스타일 구축할 기회"[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동부화재가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하면서 '김정남號'를 본격 출범시켰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삼성출신을 인사들을 대폭 교체하면서 '동부맨'을 주축으로 한 내부정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지난달 30일 임원과 부서장 등 총 48명에 대한 승진 및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삼성 출신 인사들에 대한 물갈이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김순환 전 대표 시절 영입된 삼성출신 최고 경영진인 김병태 부사장과 손재권 부사장이 동반 퇴임한 것이다.김 전 부사장과 손 전 부사장 후임으로는 고객상품지원실장에 박윤식 부사장과 법인사업부문장에 최종용 상무가 발령, 승진됐다.이 보험 | 문선영 기자 | 2010-07-02 15:11 동부화재, 삼성 '亞流전략' 막내리나 동부화재, 삼성 '亞流전략' 막내리나 정통 '동부맨' 김정남 사장 선임[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동부화재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삼성 출신의 김순환 사장이 실손보험 불완전 판매건으로 부회장을 맡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순혈' 동부출신의 김정남 부사장이 동부화재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기 때문이다.그동안 동부그룹 금융계열사들의 경영전략의 근간은 '삼성 벤치마킹'으로 통했다. 김준기회장의 의중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동부화재의 경우 특히 그렇다는 평가가 많았다.그 대표적인 사례가 삼성화재 출신 인사의 중용이다. 지난 2004년 김순환 씨를 사장으로 영입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 이전에도 유사 사례는 빈번했다. 이에, 자연스럽게 경영전략도 삼성의 '아류'를 지향할 수 밖에 없었다. 이같은 '삼성 따라하기 보험 | 문선영 기자 | 2010-05-03 14:35 동부하이텍의 빗나간 구조조정…"김준기회장 위험은 최소화하자" 지배주주 위험은 줄이면서 재무부담은 계열사에 전가작년 우량계열사서 1800억원 조달해 부실반도체 지원김회장 우량계열사 동부메탈 지분매입으로 위험덜어[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동부하이텍의 구조조정이 지배주주의 위험은 최소화하고, 재무위험을 계열사들에게 전가키시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9일 김홍길 경제개혁연대 연구원은 "동부그룹의 구조조정은 반도체 사업에 강한 의지를 가진 김준기 회장의 뜻에 따라 부실한 반도체 사업 부문은 그대로 둔 채,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는 것에 국한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동부하이텍은 외부에서 자금이 유입되지 않는 한, 계속해서 계열사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동부하이텍의 재무구조가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계열사들에게 부실이 기업 | 김기덕 기자 | 2010-04-29 16: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