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시,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공원 지정' 강행 서울시,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공원 지정' 강행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서울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의 핵심 자구안인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 대해 공원 지정을 강행했다. 다만 현재 권익위 중재 절차가 진행중인 점을 감안해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고시는 유보키로 했다.서울시는 7일 오후 제 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회의를 열고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송현동 부지 3만6642㎡를 '공원'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북촌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해당 회의는 오는 14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앞당겨 진행됐다. 서울시는 "관련 조선/항공/물류 | 주진희 기자 | 2020-10-07 17:39 "송현동 부지 공원화 추진 반대"···대한항공 이어 주민들도 합세 "송현동 부지 공원화 추진 반대"···대한항공 이어 주민들도 합세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한항공이 핵심 자구안 송현동 부지를 놓고 인허가권을 쥐고 있는 서울시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인근 지역 주민들도 공원화 반대 의견을 내면서 대한항공 측에 힘을 보태고 있다.19일 서울시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삼청동 등 인근 지역 주민 400여 명은 지난 17일 송현동 부지를 문화공원으로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안이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했다.이는 서울시가 지난 4일 송현동 부지를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는 북촌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공고한 것에 대한 의견서를 14일 이내 조선/항공/물류 | 주진희 기자 | 2020-06-19 11:51 '매각 차질'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캠코가 살릴까 '매각 차질'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캠코가 살릴까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한항공이 핵심 자구안인 송현동 부지를 문화공원으로 만들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서울시와 기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조원 규모의 기업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가동키로 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의 자산을 적정 가격에 매입키로 한 것이기에 송현동 부지 매각 예비입찰 흥행에 실패한 대한항공에도 돌파구가 열릴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2일 재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중심으로 기업 자산매입 프로그램 조선/항공/물류 | 주진희 기자 | 2020-06-12 10:59 서울시 "대한항공, 경복궁 인근 관광호텔 불허"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한항공이 서울 경복궁 인근에 추진하고 있는 '7성급 한옥호텔' 건립에 대해 서울시가 불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 시는 대한항공이 호텔 건립을 희망하고 있는 종로구 송현동 부지가 도심 명소와 연계되는 북촌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돼야 한다는데 관계부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호텔을 세우려는 송현동 일대를 공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라고 말했다.이어 "불합리한 규제는 풀어야 하는 것이 맞다"면서도 "그러나 해당 부지는 한양도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역사문화벨트의 중심이라는 입지 여건도 감안해야 한다. 장기적인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공익성과 공공성도 따져야 한다"라고 설명했다.이 같은 시의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3-10-02 09: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