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LG·두산·LS 등 주요 기업 주 52시간 근무제 '이상무' 삼성·LG·두산·LS 등 주요 기업 주 52시간 근무제 '이상무'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주 52시간 근무 시대가 막을 올렸다. 이제 하루 8시간씩 5일,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한 52시간이 1주에 일할 수 있는 최대 노동시간이 됐다. 기존까지는 68시간이 최대 노동시간이었다.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라 이달 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됐다. 이를 위반한 사업주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다만 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주 52시간 위반에 따른 처벌을 유예한다.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는 사실상 첫날인 2일 애초 52시간제를 도입 산업/재계 | 윤은식 기자 | 2018-07-02 13:32 현대車, 비정규직 탄압 해명 '진땀' 파업 13일째로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가 비정규직 탄압이라는 또 다른 눈총을 받고 있다. 사고의 발단은 지난 11일 벌어진 사내 폭행사건때문. 현대차의 주장은 비정규직 탄압이 아닌 근로자간 단순 충돌이라며 해명에 진땀을 흘리고 있지만 쉽게 믿어주지 않고 있다. 노동계는 사건의 빌미가 된 개정근로기준법 개정 동의서를 자세한 설명없이 받으려 했다는 점에서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폭행사건은 지난 11일 오전 7시 30분경 현대자동차 울산4공장 의장테스트 공정에서 발생한 사내 하청협력사 소장과 또 다른 사내 하청협력사 근로자 이 아무개 사이에 벌어진 것으로 단순 상해 사고라는 것. 현대차의 주장을 종합해보면 이날 사고는 울산 4공장내 하청협력사인 S기업의 소장(52세)에게 평 기업 | 박용수 | 2006-07-12 14: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