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33년간 국도 무단 점용' KAL 호텔 "반환 못하겠다" 배짱 '33년간 국도 무단 점용' KAL 호텔 "반환 못하겠다" 배짱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한진그룹 계열사 서귀포 칼(KAL) 호텔이 지난 33년간 국도를 무단 점용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불법임이 밝혀졌음에도 호텔 측이 해당 토지를 원상복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논란은 더욱 증폭될 가능성이 커졌다.주무당국인 서귀포시는 지난달 칼 호텔의 국도 무단 점용에 대한 8400만원의 변상금을 부과했고 호텔 측은 변상금을 납부했다. 그러나 쟁점 사항인 원상복구에 대해서는 서귀포시와 이견을 보이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지난 5월 28일 서미모(서귀포시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민모임)와 서 건설/부동산 | 주진희 기자 | 2018-08-10 16: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