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14개월 만에 리콜 승인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14개월 만에 리콜 승인 환경부 "검증결과 불법 소프트웨어 제거·질소산화물 개선 판단"[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폭스바겐 티구안 2개 차종 2만7000대가 리콜(결함시정) 승인을 받았다.환경부는 폭스바겐이 제출한 티구안 2개 차종 2만7000대 리콜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배출가스·연비 등 측면에서 승인 요건을 충족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폭스바겐에 리콜이행률을 85%로 높일 것을 요구했다. 이는 폭스바겐의 미국 리콜이행률 목표치다.이에 폭스바겐은 리콜대상 차량에 픽업·배달서비스, 교통비 제공, 콜센터 운영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픽업·배달서비스가 제공된 적은 없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환경부는 분기별 리콜이행 실적을 분석,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추가 자동차/철강 | 정수지 기자 | 2017-01-12 14: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