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위안화 절상, 한국경제에 도움"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급속한 위안화 절상이 국내에는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수출품의 가격경쟁력이 강화돼 경상수지 개선 및 GDP(국내총생산)가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반면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와 투자부진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6일 산업은행은 ‘급속한 위안화 절상이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 연구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 중국의 수출 및 내수증가세 둔화로 대중 수출 둔화가 우려되나, 중국 이외의 지역에 대한 수출증가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중국과 경합관계에 있는 조선, 통신기기, 반도체, 가전 등의 업종에서 가격경쟁력 상승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산은은 수출증가율이 수입증 은행 | 공인호 | 2008-05-06 11:3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