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8 국감] '바닷물' 유입되는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2018 국감] '바닷물' 유입되는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국내 유일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인 경주방폐장 동굴처분 시설에 바닷물이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폐장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권고사항을 벗어난 조치라는 지적이다. 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경주방폐장에서는 하루 1300t의 지하수를 퍼내고 있으며 공사 당시에는 하루 5000t가량의 지하수가 쏟아져 나왔다. 문제는 담수 수준의 지하수가 아닌 해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권 의원은 "방폐장이 해안과 에너지/화학 | 김혜경 기자 | 2018-10-30 11: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