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주열 "저성장·저물가 최선의 처방은 구조개혁 뿐" 이주열 "저성장·저물가 최선의 처방은 구조개혁 뿐" "과도한 통화정책 의존, 금융불균형 초래"[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마지막 공식석상을 통해 던진 메세지는 '채무위기에 대한 경고'와 '구조개혁의 시급성'이었다. 저금리 지속으로 금융불균형이 누적되고 있는 만큼 통화정책에 의존하기보다는 구조개혁을 통한 저성장 대응이 적절하다는 '매파적' 견해도 거듭 확인했다. 특히 한국과 신흥국의 차별화 근거로 꼽히는 '양호한 외환건전성'의 주체가 '정부'지 '기업'이 아니라며, 채무위기 여파에 따른 기업 충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이주열 총재는 지난 23일 저녁 한국은행 본관 15층에서 열린 기자단 송년회 모두발언을 통해 "며칠 남지 않은 새해에 정책 | 이은선 기자 | 2015-12-24 09: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