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축구] '난적' 이란 넘어 '숙적'日과 준결승전
[아시안컵축구] '난적' 이란 넘어 '숙적'日과 준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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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51년 만의 '왕의 귀환'을 노리는 아시안컵 대표팀이 연장 접전 끝에 '난적' 이란을 물리치고,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결승전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컵 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카타르 도하 카타르 스포츠클럽 경기장서 열린 이란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1' 8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윤빛가람의 극적 결승골(연장 전반)에 힘입어 1-0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7년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은 카타르를 꺾고 올라온 일본과 25일 새벽 준결승전을 갖는다. 

앞서 호주는 8강전에서 이라크를 1대 0으로 이겨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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