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브로커리지 관련 수입 증가에 따라 월가의 예상을 넘어서는 4분기 실적을 내놨다.
20일(현지시간) 발표된 모건스탠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8억3600만달러(주당41센트)로 전년동기에 기록한 6억1700만달러(주당 29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당초 전문가들은 모건스탠리가 4분기 주당 40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에 기록한 68억4000만달러에 비해 14% 증가한 78억1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전망했던 예상 매출 73억2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