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지난 1975년 상장한 삼성전자가 36년만에 '꿈의 고지'로 여겨지던 100만원에 진입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후 2시 46분 전날보다 3만1000원(3.20%) 오른 1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부터 이어진 외국인 매수세가 주가상승을 돕고있다. 현재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로 흘러들어온 매수세로 상승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 역시 17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2118.86까지 3포인트를 남겨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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