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하나HSBC생명은 '2010년을 빛낸 베스트 고객상담원' 시상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길윤아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길씨는 6년 경력의 상담원으로 지난 1년 동안 모두 1만8000여명의 고객과 전화상담을 했다. 출근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70여명과 통화한 셈이다. 길씨는 특히 고객만족도 부문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최우수상 최재영 ▲우수상 노영주 ▲장려상 이은경 등 모두 4명이 베스트 고객상담원으로 선정됐다.
박정아 하나HSBC생명 고객지원팀장은 "다양한 고객들의 보험민원을 응대해야 하는 상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며 "정확한 상담과 높은 고객만족도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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