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4일 재계 총수들을 만나 올해 경제 현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대기업 중소기업 동반 성장과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대기업 총수들과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고 17일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 G20 정상회의 이후 기업의 투자 방향과 정부의 경제 정책 등이 소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구본무 LG회장, 최태원 SK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을 비롯해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포함한 경제 5단체 인사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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