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교보증권은 12일 최대 연 20.4%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ELS는 하이닉스와 OCI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45%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61.2%(연20.4%)의 수익을 지급한다.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4%의 수익을 지급한다.
남진철 교보증권 EFP팀 팀장은 "최근 주식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주가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원금손실조건을 최초 기준주가의 45%수준까지 낮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13일부터 14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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