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구제역 발생 지역에서 의심신고가 계속 잇따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강원도 화천과 횡성의 한우 농가, 그리고 경북 봉화의 돼지 농가 등 모두 3곳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10일에는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축산 농가 4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날까지 구제역은 6개 시도 50개 시군에서 발생했고 매몰했거나 매몰 예정인 소와 돼지는 모두 130만 마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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