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1명 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9일(현지 시각)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한 클럽에서 난투극이 빚어지면서 총이 발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33살의 경찰 한 명이 숨지고 경찰관 1명을 포함한 4명이 다쳤다.
경찰은 당시 난투극이 벌어지면서 배지 등 경찰 표식이 유니폼에서 떨어진 경찰관을, 출동한 경찰이 오인해 총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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