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구제역이 한동안 잠잠했던 경북 지역에서 의심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봉화에서 2건, 경주에서 1건의 의심신고가 잇따라 들어왔다고 10일 밝혔다. 또, 강원도 춘천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날까지 구제역이 발생한 곳은 6개 시도, 50개 시군. 백신 접종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전북 정읍과 경북 청도 등 7개 시군으로 추가 확대된다. 접종 대상 가축은 280만 마리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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