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대한항공ㆍ한화케미칼ㆍ네패스
대우證: 대한항공ㆍ한화케미칼ㆍ네패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대우증권은 이번주(1월 10~14일) 주간추천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대한항공과 한화케미칼, 코스닥시장의 네패스를 선정했다.

대우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항공수요와 중국효과로 장기 고성장 국면 진입했다며 올해 신형 항공기 도입으로 외형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화물부문의 과도한 수익성 악화 우려로 세계 경쟁 항공사 대비 할인 거래됐다고 분석했다.

한화케미칼에 대해서는 PVC 업황은 2009년 초를 바닥으로 개선돼 내년까지 호황기에 진입할 것이라며 중국 PVC 신공장 가동과 PVC 업황 개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EVA필름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태양광 업황 호조로 손자회사인 한화솔라원(구, 솔라펀)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네패스에 대해 올해 WLP(Wafer Level Package) 사업이 본격화됐다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자회사 네패스 디스플레이와 네패스Pte가 모두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대상에 포함돼 주가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시장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