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이번주(1월 10~14일) 주간추천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LS산전과 한솔테크닉스를 선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LS산전에 대해 주력사업인 전력기기, 전력시스템 및 자동화시스템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 바탕에 스마트그리드, 그린카, HVDC, 태양광 등 신규사업 부문의 높은 외형성장(연평균성장률 73%)까지 더해져 올해 높은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중국정부가 2015년까지 초고압 전력설비에 47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하면서 중국법인의 실적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 확대가 기대된다며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솔테크닉스에 대해 태양광 잉곳・웨이퍼 사업 진출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태양전지 모듈사업과 더불어 잉곳・웨이퍼 사업에 뛰어들면서 삼성전자 태양광 사업의 주력 파트너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솔테크닉스의 태양광 잉곳・웨이퍼 사업은 올해 3분기 양산 가동을 목표로 진행중이라며 태양전지 모듈사업은 올해 1분기부터 생산 예정으로 빠른 사업안정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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