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국제통화기금(IMF)과 함께 아일랜드에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한 유럽연합(EU)이 오는 12일 1차로 50억 유로를 지원한다.
EU 집행위원회는 아일랜드 구제금융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채권시장에서 50억 유로어치의 채권을 발행했으며, 한 시간 만에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EU는 지난해 11월 재정위기에 놓인 아일랜드에 IMF와 함께 675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과 유럽연합이 재원 마련을 위한 첫 번째 채권을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아일랜드 구제금융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채권시장에서 50억 유로 어치의 채권을 발행했으며, 한 시간 만에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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