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전남 영암의 한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들어와 방역당국이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영암군 시종면의 한 오리 농가에서 최근 오리 4천 5백 마리가 폐사하는 등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검사 결과는 7일 나올 예정이다.
한편,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에 대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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