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CJ씨푸드가 어묵, 게맛살 등 대규모 가공식품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 21분 CJ씨푸드는 전일대비 285원(10.50%)오른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전 거래일대비 350원(14.80%) 오른 2715원을 기록한데 이어 3일째 강세다.
이는 CJ씨푸드가 CJ제일제당과 맺은 대규모 공급 계약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CJ씨푸드는 지난해 12월31일 공시를 통해 1005억원 규모의 어묵, 게맛살등의 가공식품을 CJ제일제당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매출액 대비 99.9%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11년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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