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대우증권은 1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대림산업과 KB금융, 코스닥시장의 에스에프에이를 선정했다.
대우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해외 사업 확대로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이 본격화되고 석유화학 시황 호조로 여천NCC 등 석유화학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올해부터 주택 부문 리스크가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KB금융은 향후 순이자마진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여 약화된 톱라인(Top Line)의 회복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대규모 명예퇴직 결과 일시적 비용 증가분이 4분기에 반영될 예정이지만 올해부터는 판관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올해에는 대손부담이 크게 감소하며 실적 정상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상 최대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디스플레이 전공정 장비와 대면적 아몰레드 장비, 태양광 셀 및 모듈 장비 확대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달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SMD의 5.5세대 아몰레드 투자의 핵심 업체로 부상할 전망이라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높은 배당 성향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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