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강원도에서 첫 신종 인플루엔자 사망자가 발생했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지난 27일 경기도 청평의 한 병원에서 춘천으로 이송된 44대 남성 조모 씨가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 확진을 받은 뒤 29일 오후 폐렴증세로 숨졌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에 사는 조 씨는 지난 25일 감기증상으로 처음 병원을 찾았으며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뒤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