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의 각 분야 필진이 내년 주요 세계 뉴스를 예측하면서 한반도 통일이 이뤄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31일 보도했다.
데이비드 필링 아시아 담당 편집장은 통일이 한반도에 가장 바람직한 결과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가장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또 내년에 농산물 가격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세계적인 식량 위기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버블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무너질 위험도 없으며, 환율 전쟁은 더 이상 격화되지 않는다고 신문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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