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서민금융 포털사이트 개편
금감원, 서민금융 포털사이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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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금융감독원은 30일 서민금융 종합포털사이트인 서민금융119서비스(http://s119.fss.or.kr)를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들은 본인의 상황에 맞은 금융지원 제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부와 공공기관이 시행중인 각종 제도를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메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의 은행별 금리를 비교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서민금융과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 본인의 소비성향을 스스로 파악해볼 수 있는 진단 서비스,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신고 등의 메뉴도 신설했다. 이용자들이 각 콘텐츠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디자인을 바꾸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한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의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의 콘텐츠를 수시로 최신 자료로 바꾸는 한편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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