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동부증권은 지난 25일과 29일 장애우들의 공동생활체인 '등대의 집'과 '샬롬의 집'에 임직원들이 모은 행복나눔 기금을 각각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동부증권이 지난 20일 창립기념일과 연말연시를 맞아 개최한 '행복나눔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금액과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적립해 소년소녀가장 또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와 자매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급여 우수리 제도'의 잔액을 더해 마련한 것이다.
동부증권 측은 "회사 차원의 사회공헌 제도 외에도 각 부점별로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행복나눔의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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