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때문에 결국!"…방역 공무원 사망
"구제역 때문에 결국!"…방역 공무원 사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구제역 방역 작업에 나섰던 경북 영양군 공무원이 숨졌다.

28일 오후 4시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사무소 37살 김모씨가 1톤 화물차로 구제역 방역초소 주변에 모래를 뿌리던 중 차가 미끄러지면서 1미터 둑 아래로 굴러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양군에서는 지난 7일 구제역 발생 이후 구제역 방역초소 25곳에서 24시간 방역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