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NHN 주가가 내년 사업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28일 NHN은 전일대비 6000원(2.92%)상승한 21만15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최경진 신한투자 연구원은 "자체광고 시스템 도입과 다음달 신규 게임 테라(TERA)의 오픈베타서비스가 임박하면서 내년 사업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NHN은 지난 8월 31일 올해 말 오버추어와의 계약 만료 후 연장하지 않고 내년부터 자체 검색 광고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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