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일자리창출지원 대통령상 수상
신한銀, 일자리창출지원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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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신한은행은 '2010년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 및 각종 일자리 대책 추진 등에 선도적인 역할과 모범을 보인 유공자 및 유공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일자리창출지원, 일자리나누기, 생계·취업지원, 일자리대책 추진 유공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일자리 창출지원분야에서 청년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전 임직원이 급여에서 반납한 370억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정규직 신규채용할 경우 매월 급여의 80%를 1년간 지원하는 'job-S.O.S 4U'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출산 및 육아 등의 이유로 퇴직한 여직원을 대상으로 여성 인력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취지로 여성·주부 대상 피크타임 텔러를 채용하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의로운 은행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왔다"며 "일시적 실업해소 방편이 아닌 차별화된 모델을 제시하여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고용노동부 박재완 장관과 신한은행 조용병 전무 등을 포함한 각 기업 유공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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