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인터넷 법률상담서비스를 실시 하기로 하였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게 되는 인터넷 법률상담은 금감원 소속 변호사에 의한 기존의 전화상담(매주 월요일 10:00~12:00)에서 인터넷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법률상담대상은 은행,보험, 증권 등 금융과 관련한 구체적 분쟁에 관한 질의로 매주 월, 수, 금요일 10:00~18:00 사이에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법률상담이 실시되면 금융소비자는 금융관련 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수 있어 금융소비자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법률상담은 민원과 달라 법률상담을 신청하였다고 하더라도 민원으로 취급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