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GS·한진해운
우리투자證: GS·한진해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2월 넷째주 주간추천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GS와 한진해운을 선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GS에 대해 GS칼텍스, GS리테일 등 자회사의 영업실적 개선, GS 상호에 대한 브랜드 로열티 수입 증가 등으로 동사의 현금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배당재원 또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GS칼텍스의 지난 10월 고도화설비(HOU)설비 본격 가동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내년 하반기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GS리테일의 지분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내년부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에 따른 자산가치 부각으로 K-IFRS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진해운에 대해서는 내년 해운시장은 물동량 증가와 운임 호조세로 견조한 해상운임지수 흐름이 이어지며 해운업계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역시 해운업계에 중장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내년 1월 아시아-유럽 노선의 운임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주 및 구주노선의 운항효율을 확보했으며, 비용부문도 안정화돼 있어 중장기 측면에서 고수익 구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