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갤럭시탭 최대 수혜"…'上'
에스맥, "갤럭시탭 최대 수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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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에스맥이 갤럭시탭 최대 수혜주란 분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7일 오전 9시1분 현재 에스맥은 전날보다 1800원(14.88%) 오른 1만39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예상을 뛰어넘는 갤럭시탭용 터치패널 생산물량 등으로 4분기 깜짝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에스맥의 11월 갤럭시탭용 터치패널 생산 물량은 44만대로 당사 예상 예상치 25만대를 크게 웃돌았고 12월에도 전월 이상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0%, 996% 증가한 923억원, 3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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