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연말 맞아 사회공헌활동 나서
현대證, 연말 맞아 사회공헌활동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현대증권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라는 기치아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 현대증권 최경수 사장(오른쪽)이 신입여직원과 함께 영등포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10일 최경수 사장과 신입여직원 포함 임직원 50여명이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과 영등포지역에 거주하는 40여세대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방한복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현대증권은 지난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자매마을(전남 영암 망호정마을)에서 구입한 쌀을 비롯한 난방유와 김치 등을 영등포지역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해 오고 있다. 또, 시각장애인안마사 2명을 직원으로 채용해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 안마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대증권 조성대 지원본부장은 "추운 겨울 혼자서 보내시는 독거노인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해드리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것에서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매년 연말 나눔의 기업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신입사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해 9월에는 필리핀 초·중등 학교에 교육용 PC 700대를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